금융사관학교 12기 이상호

경제학과로 복수전공을 시작했지만 경제에 대한 기본지식과 경제신문을 읽기에는 어려움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그러던 중 금융사관학교 프로그램을 찾게되었고 신청하여 수강을 했습니다.
금융사관학교라고 하여 경제학과가 많았지만 타과 학생들도 많은 편이었으며 경제에 대한 지식도 대부분 비슷한 수준이여서 걱정하던것과 달랐습니다.
또한 강사님께서 매우 쉽고 재미있게 강의해주셔서 4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솔직하게 학교 몇몇의 과목보다 더 집중했습니다. 강의실 뒷편에 과자도 마련되어있어서 정말 좋은 환경이었습니다. 다만 앞줄에 앉으면 에어컨 바람이 바로 오기 때문에 겉옷은 필수입니다.
수업 후 자율적인 과제를 내주시는데 수업 후 세계경제의 흐름을 알게되어 경제기사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4주간 16시간의 수업은 정말 보람차고 10만원이란 돈이 전혀 아깝지 않았습니다.
경제에 관심이 없더라도 앞으로 살아가는데 경제, 금융의 기본적인 지식을 필수적으로 알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타과 학생이더라도 이 수업을 강력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