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생 후기

금융사관학교 8기 월요일반 이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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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규원 작성일14-11-21 14:26 조회2,55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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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저는 7기에 지원했었습니다.
그땐 그냥 군대안에서 의욕에 넘쳐 뭐든 해보겠다는 상태였기 때문에 무작정 지원했었던 것이고 불합격 통보를 받자 기수도 적고 비용도 든다는 점이 단점으로 보이면서 재지원에 반신반의했습니다.
 주변에서도 알려지지도 않은거 뭐하러 돈내고 강남까지 다니냐며 말리는 의견이 많았지만 불합격에 대해 오기가 생겨 중간고사 기간에 부랴부랴 지원하게 되었고 결국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첫번째 수업을 갔을때 '아 잘 왔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업은 기대 이상이었고 내용도 학교에서 배우는 경제 과목들의 맹점이라 할 수 있는 부분들이 중점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학교에서 배우는 거시경제 파트부분과 금융사관수업 내용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리면서 시너지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들은 이론적인 성격이 강한데 이를 금융사관수업에서 보완해주었기 때문입니다.
강사님도 강의력이 뛰어나셔서 벌써 수업이 하나 남았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그동안 좋은 수업 감사했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