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기 정한욱 후기입니다.

처음 포스터를 보고 지원할 당시 설렘반 걱정반이였습니다. 경제학과다 보니 교육내용이 아는부분도 있었고 일주일에 한번이지만 많은시간을 교육받아야 하기때문에 조금은 부담이였습니다. 하지만 막상 서초에 가서 교육을 받아보니 제가 아는내용을 넘어선 학부이상의 수준으로 교육해주시고 강사님도 너무 재미있게 강의를 해주셨기때문에 긴 수업시간이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을 분더러 아주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 됬습니다. 게다가 매일 내어 주시는 과제덕분에 경제신문과도 더욱 빠르게 친해질수 있었으며 습관이 되다 보니 아직도 눈에 띄는 경제기사를 보면 먼저 클릭하고 보는것같습니다. 수료때 한달동안의 교육을 끝내고 국제경제의 전반적인 부분은 이해를 하게되었다고 생각하니 뿌듯했습니다. 짧으면 짧은 한달이지만 그동안 많은것을 얻어간것 같아 의미있는 한달이였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