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관학교8기 월요일반 김보연

예전부터 금융쪽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통계학과가 전공이지만 경제분야를 알아야 할 것 같아 경제학을 복수전공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아직 2학년이고 경제공부를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수업 이해 하는데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걱정도 되었지만 강사님이 워낙 설명을 잘해주셔서 정말 이해가 잘 되었던 것 같습니다. 총4번의 수업시간 그렇게 길지 않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세계경제의 전반에 대해 배웠다는 것이 신기했고 어느정도 이해하고 있는 저를 보니 뿌듯하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 좋았던 건 신문기사를 읽는 숙제였습니다. 일주일에 총5개의 신문기사를 보는데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토대로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예전에는 경제기사를 읽는데 용어에서부터 막혀 두려움이 있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좀 더 찾아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금융사관학교에서 배운 모든것들이 앞으로 경제,금융을 공부하는데 있어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