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기 김지희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경제를 복수전공하고 있는데요. 쭉 이과쪽 공부를 해오다 보니 경제학과에서 배우는 내용은
언제들어도 항상 어렵게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휴학을 하고 어떻게 경제를 공부하면 좋을까 고민하던 와중에 금융사관학교를 알게되었는데요.
교육 과정을 보면 저와 같은 비전공자에게는 굉장히 어려운 이야기들일 수 있어요.
하지만 매번 차근차근 쉽게 풀어 설명해주시는 강사님 덕분에 흥미롭게 강의에 빠져들 수 있었어요.
학생들에게 질문을 던져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시는 강사님 때문에 집중력이 상승했습니다.
또한 매주 신문이나 인터넷 경제 기사를 직접 찾아 코멘트를 달고, 다른 사람의 코멘트가 달린 기사에
자신의 생각을 남겨 여러 사람들과 소통하는 과제를 내주셨습니다.
이는 신문을 읽으면서 그냥 받아들이기만 했던 저에게 몇배의 도움이 되었습니다.
여러 사람들과 생각을 공유할 수 있어 너무 좋은 경험을 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