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생 후기

금융사관학교 8기 화요일반 이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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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효진 작성일14-11-22 14:51 조회2,58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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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금융 사관학교 8기 이효진 입니다. 저는 경제와 무관한 영어영문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금융에 대한 상식이 상경계열 학생에 비해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에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러던 중 카페에서 금융 사관학교 포스터를 접하게 되었고, 바로 배우고 싶다는 생각에 신청하였습니다.
아쉽게도 7기에서는 떨어졌지만 8기에 기회가 닿아 이렇게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개요만 보고도 평소 알지 못했던 전반적인 금융 상식을 자세히 배울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를 많이 하였는데, 수업을 들으니 제 기대 그 이상의 수업이었습니다.
총 4번이기 때문에 한 번에 4시간이라는 긴 수업을 들어야 했지만, 그 4시간이 전혀 지루하지도,
아깝지도 않은 수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장 기초적인 금융 상식부터 더 깊은 곳까지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쉽고 재밌게 강의해주시는 강사님에게 수업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습니다.
총 3번의 강의를 들은 지금은 제법 개념이 잡혔다는 생각이 확실히 듭니다. 비 상경계열 학생이기에 몇 개의 금융 자격증을 보유하고는 있지만,
늘 탄탄한 기초가 없어 겉도는 느낌이 강하고 자신이 없었는데 이 금융 사관학교는 저에게 탄탄한 기초 지식을 토대로
예비 금융인으로서의 자신감을 심어주는 매우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배운 내용을 철저히 복습하여 잊지 않는다면 금융 상식에 있어서 커다란 밑거름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열정을 가진 많은 분들과 함께 수업을 들으면서 제 열정도 더욱 커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고,
2주 동안 했던 경제 신문을 읽고 코멘트를 남기는 과제는 경제 신문을 읽고 정확히 분석하며 그에 따른 제 생각을 키울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매번 경제 신문을 읽으려고 노력은 하지만, 읽는 것에서 그쳤기 때문에 큰 발전이 없었는데 이 과제를 통해
더 심도 있게 경제에 대해 생각해 보는 습관이 생긴 것 같아 너무 좋습니다.
비록 4주라는 짧은 기간과 더불어 타지에서 서울까지 와야 해서 힘들기도 했지만 많은 것을 배워갈 수 있어서 피곤함도 잊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늘 4시간동안 지치지 않고 멋진 강의를 해주신 강사님 너무 존경스럽고 멋지시며, 항상 수업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함께 해주셨던 매니저님도 수고 너무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