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제전문가과정 58기] 이유진

금융사관학교 수업을 먼저 수강한 친구의 추천으로 지원하게 됐습니다. 네이버 카페에 올라온 후기에서 '비전공자가 듣기에는 조금 어려울 수 있으나 수업 시간에 집중하고 복습한다면 충분히 따라갈 수 있다.'라는 말을 보고 용기를 얻었습니다.
 수학과와 경제학과를 다전공하고 있어서 금융권 취업에 관심이 많았지만 어떤 직무가 있는지 실제 상황에 응용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은 무엇인지 알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대학교에서 배운 지식만으로 경제 신문을 읽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웠습니다. 그러나 강사님께서 국제 경제와 관련된 지식뿐만 아니라 기사 속에서 배운 내용을 찾을 수 있도록 설명해주셔서 큰 도움이 됐습니다. 수업을 들으면서 모르는 용어나 인물이 많이 나와 어려웠으나 개인적으로 더 알아보며 지식을 넓히는 것이 즐거웠습니다. 또한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알아 갈 수 있다는 장점도 있었습니다.
 강사님께서 어려울 수 있는 국제 경제 수업을 이해하기 쉽고 재밌게 설명해주셔서 몰입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네시간 수업이 부담스러울 수는 있으나 체감상 두시간 반 정도로 느껴질 만큼 집중이 잘 됩니다! 살아가면서 도움이 되는 지식과 수료한 뒤 인턴 기회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는 것은 흔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비전공자이신 분들도 망설이지 않고 수강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