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생 후기

[국제경제전문가 59기] 이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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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지은 작성일23-10-11 23:26 조회13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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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경제학과를 재학중이며, 회계세무를 복전하는 대학생 입니다. 먼저 제가 금융사관학교를 처음 접한 것은 학과 단톡방이였습니다. 59기 홍보모집요강을 보고 가장 좋았던 점은 인턴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이었고, 강좌 커리큘럼도 금융이나 시중은행 취업에 유익해보였기에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총 4주 간의 수업이지만 마침 월요일 공강이기도 하였고, 시간은 많이 늦더라도 의미 있는 대외경험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덕분에 금리와 경상수지, 인플레이션 등을 잘 이해할 수 있었고, 수업 중 가장 좋았던 점은 우리나라 이외에도 다른 나라의 역사와 현 상황을 비교하면서 들으니까 확실히 차이점을 구별하며, 국제 경제의 전반적인 이해를 더 깊게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기에 그 점이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제가 지금 경제학을 배우고 있지만 금융사관학교에서의 수업은 학점을 위한 수업만이 아니라 국제 경제의 전반적인 역사의 흐름, 달러 화폐의 역사, 코로나로 인한 각 국가의 대처 방안까지 잘 몰랐던 부분을 자세하게 알 수 있었어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매주 경제기사를 스크랩하며 코멘트를 다는 활동은 사실 입시를 준비하며 함께 해왔던 활동이라 오랜만에 해보려니 처음엔 조금 귀찮기도 하고 어떤 기사를 쓸 지 고민이기도 했지만, 매주 과제를 수행하면서 수업 시간때 배웠던 내용을 다시 복습하고, 경제기 사를 자연스레 많이 접하게 되면서 경제 시사도 전보단 많이 알게되었고, 친구들과 이야기할 기회도 많아졌습니다. 또한 카페를 통해 저 이외의 다른 학생들이 작성한 기사도 재밌게 보았고, 댓글을 작성하기 위한 노력으로 기사를 요약해보는 능력도 기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였다고 생각합니다. 금융권에 관심이 있는 분은 무조건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이라 생각하여 그런 분들께는 꼭 추천해드리고 싶고, 굳이 금융권에 관심이 없으시더라도 경제상황을 더 알아가고 싶다거나, 막연히 대외활동이 부족하여 어떤 걸로 활동을 시작할 지 고민이신 분들에게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매달 커리큘럼이 다르니 꼭 참고하시여 원하시는 강의를 수강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