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관학교 8기 월요일반 송동준

저는 전주에서 매주 한 번씩 교통비를 지불해가면서 금융사관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10만원의 교육비에다가 서울과 전주를 왔다갔다하는 비용때문에 걱정도 많이 했지만
막상 첫 번째 강의를 들어보니 비용이 아깝지 않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금융쪽을 전공하고 그 쪽으로 진로를 생각하고 있어서 나름대로 경제적인 지식이 조금 있다고 생각했는데
교육을 배우면서 잘못 생각하고 있었던 부분도 바로잡을 수 있게 되었고 많은 것을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였습니다. 특히나 실무쪽에 계시는 강사님께서 강의를 해주시기 때문에 현 경제 상황의 전반적인 이해도 빨리되고 이론적으로만 배우는 것보다 훨씬 유익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에 대해서 널리 알았으면 좋겠고 많이 참여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아직 이 프로그램에 대해서 모른다는 것이 안타깝고 먼 지역에 있는 학생들이 비용때문에 신청을 포기하는 경우도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지식을 얻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비용이 든다고 생각합니다. 지식을 쌓기위해 드는 비용을 아깝다고 생각하지말고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자신을 위해서 유익한 비용을 지불하고 유익한 지식들을 많이 쌓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서 많은 것을 얻고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주차 강의도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