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기 금융사관학교 후기입니다.

상경계열을 주전공으로 듣고 있는 저에게 금융사관학교는 매우 흥미롭고 많은 도움이 된 활동입니다. 사실 강의를 듣기 전에는, 아직 학년이 높지 않아 금융에 대해 깊은 내용을 다뤄본적이 없어서 수업내용을 이해하고 따라갈 수 있을지 고민이었습니다. 하지만 1주차 강의를 들은 뒤, 그러한 걱정은 그저 기우였다는것을 느꼈습니다. 4시간이 훌쩍 지나갈만큼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강사님의 말투와 친절한 매니저님 덕분에 한 달 남짓한 시간동안 정말 많은것을 배우고 느꼈습니다. 매주 내주는 과제 또한 단 한 번도 지루하다고 느껴본적 없을만큼 유익하고, 주변 경제에 대해 좀 더 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금융사관학교의 강의를 접하게 되어서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변 친구들에게도 꼭 추천해주겠습니다. 서포터즈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