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생 후기

금융사관학교 21기 수료생 최윤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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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윤형 작성일17-02-06 01:22 조회1,62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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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관학교를 시작할 때 ‘강사님이 가르쳐주시는 내용을 모두 적고, 내 것으로 만들자’는 목표를 가지고 시작했어요. 시사상식이 너무 부족한 탓에 평소 경제이슈를 이해하지 못하는 데 아쉬움이 컸거든요. 그래서 강의를 들을 때도 학교수업을 들을 때만큼 집중해서 적었고, 그 다음날 반드시 복습해서 내용을 확실히 이해할 수 있게끔 했어요. 강의가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힘들지 않게 할 수 있었어요.
각종 용어, 패턴, 중요한 사건들을 중심으로 공부하고 나니 자신감도 늘었고, 기사를 보기가 한층 수월해졌어요. 무엇보다 거시경제학 수업에서 배웠던 이론들의 실증적 사례들을 접하고 나니 원론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어요. 한 번의 대외활동과 수료증이 끝이 아닌, 오래 갖고 갈 수 있는 재산이 된 수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