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금비 후기입니다!

전공과는 다르지만, 평소에 금융경제에 대한 관심은 있었습니다. 책이나 신문기사를 봐도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아서 간단한 상식부터 차근차근 배워보고 싶었던 때 금융 사관학교 프로그램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일주일에 단 네 번의 수업으로 과연 내가 잘 배울수 있을까? 너무 어렵지는 않을까? 라는 생각을 가득 품고서 수업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걱정과는 아주 다르게 기본부터 차근차근 배워 점점 더 흥미를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소 긴 수업시간에도 신동원 강사님의 유머넘치시는 수업에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을 할 수 있었습니다. 수업 시간에는 암기를 위한 내용뿐만 아니라 왜 그랬는지 이유까지 세세하게 알 수 있어서 조금 더 깊게, 쉽게 이해 되었습니다. 수업시간에 필기해 놓았던 종이들을 보면서 계속 쳐다보고 다른 종이에도 다시 적으며 몰랐던 것들을 다시 또 알아가는 즐거움에 기뻤습니다. 중간에 ibk기업은행 본사 투어도 다녀왔습니다. 구석구석 견학을 하고 뭐든지 물어보라고 하시며 적극적으로 진행해 주셔서 의미있는 투어였습니다. 4주 동안 단 한번도 지각과 빠지지 않고 수업을 열심히 들을 수 있었던건 같이 듣는 열정많은 학생들과 더 열정 넘치셨던 강사님이 계서서 더 열심히 할 수 있었습니다. 꼭 전공이 아니어도 알아가면 중요한 내용들과 앞으로도 많은 도움이 될 수업이었던 것 같습니다. 7월 수업에 이어 8월 수업도 듣게 됐는데 더더 많은 것을 알아가 배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