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생 후기

28기 김지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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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연 작성일18-04-04 00:47 조회1,38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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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금융사관학교는 ‘도전’이다.
우연히 보게 된 모집 공고에 지원서를 써서 붙었을 때까지만 해도 이 프로그램이 나에게 얼마나 도움이 될지 실감이 나지 않았다. 첫날 교장선생님이 앞에 나와서 환영 인사를 건네시고, 강사님이 강좌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을 때, 2월에 신청하기 귀찮았지만 했던 나를 칭찬해주고 싶었다. 강의력도 너무 좋으셨고, 내가 어설프게나마 들어본 경제 지식들이 퍼즐처럼 조각조각이 맞춰져 나가는 느낌이었다. 처음과는 다르게 프로그램이 거의 끝나가는 지금, 경제 뉴스를 봐도 어떤 얘기를 하고 있는지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다. 같은 조 팀원 언니들과는 아쉽게도 많은 얘기를 나누지 못하지만, 같이 의견을 모아 퀴즈를 풀때 재밌었다. 톡방을 파서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만나서 한번 밥 먹어보고 싶은 조합이다! 결론은 금융사관학교 대 만 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