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기 안수현 후기입니다.

학교 카페에서 처음 금융사관학교를 접했지만 설명이 많지 않고 잘 알려지지 않아 긴가민가 했습니다. 하지만 걱정과 달리 첫 수업을 들은 후에 금융사관학교 신청을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와 같이 경제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고 관련된 전공이 아닌 학생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강의를 쉽고 재밌게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강의 시작 전 간단한 문제 풀이를 통해 저절로 복습효과가 생겼습니다. 또한 매주 경제기사 스크립과 코멘트 숙제를 내줌으로써 경제기사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경제에 관심이 있었으나 기본지식이 없고 배울 기회가 없는 저에게 금융사관학교는 특별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다음 강의 과정 또한 수강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