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생 후기

35기 정수빈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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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수빈 작성일19-06-05 17:53 조회1,29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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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경계열 비전공자로서, 처음에 금융사관학교를 지원하기 전에는 내용이 어렵지 않을까 걱정했습니다. 하지만 1주차 수업을 듣고 나서 어려운 내용도 쉽게 알려주시는 강사님의 탁월한 강의력 때문에 이러한 걱정을 바로 접었습니다. 수업시작 전에 복습도 팀원과 같이 하고, 수업시간에 학생들을 참여시켜 지루하지 않은 4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수강비 15만원이 아깝지 않은 수업이었습니다. 특히, 경제기사의 국제 면은 과거 역사를 몰랐기 때문에 눈길도 가지 않고 이해하기 어려웠던 부분이었습니다. 그러나 수업을 통해 국제경제의 흐름을 파악했더니 왜 미국과 사우디가 동맹국이고, 이란과는 사이가 안 좋은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기사를 보니 이전과 달리 훨씬 잘 읽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처럼 경제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도 강사님께서 워낙 쉽고, 재밌게 가르쳐주시니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금융사관학교 수업을 통해 많은 분들이 경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