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생 후기

[국제경제전문가과정] 46기 곽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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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곽상우 작성일21-08-11 18:55 조회79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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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2017년도에 금융사관학교에 지원해서 합격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때는 사정상 학교도 그만두었고 그에 따라 활동같은걸 전혀 할 수가 없어 수료를 끝까지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군복무를 마칠 무렵 그때 당시 수료하지 못했던 활동이기도 하였고, 현재 보험계리학과에 재학중인데 학과 관련된 대외활동이자 유익한 교육이라고 생각이 들어 관심있는 주변 동기들에게 알려주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첫 수업 첫 질문이 가장 인상 깊게 남았는데 그 질문은 바로 금리와 이자의 차이를 강사님께서 물어본 것이었습니다. 아무도 그 차이에 대해 명확히 얘기를 하지 못했다는게 기억에 남습니다. 저도 속으로는 이자는,,보험수학시간에 이자율에 대해 배우기 때문에 뭔가 수치적인것 같고 금리는 대출 상품이나 시장에 시중금리 그런 얘기는 많이 들어봐서 뭔가 상품적인것 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정답은 이자와 금리는 같은 것 이었습니다. ㅋㅋㅋ 여기서부터 몰입돼서 5주간 흥미롭게 수업을 들은 것 같습니다. 수업을 듣고 나서는 2개의 경제기사와 다른 사람들이 쓴 경제기사 글에 3개의 댓글을 다는 숙제가 있었는데 수업시간에 우리가 배운 내용이 지금현재로 활발히 언급되고 실제로 사용되는 단어, 개념이라는 사실에 놀라웠고 진심으로 현재 경제를 관찰할 수 있을 정도의 도달한 것 같아 뿌듯합니다. 아쉬운 점은 원래는 조별로 모여서 조별과제도 하며 조끼리의 친목을 다지는 기회도 있었다고 들었는데, 그걸 하지 못한 것이 뭔가 아쉽게 느껴졌지만 대신 강의내용, 수업내용이 더욱 알차고 풍부했다는 장점도 있었습니다. 현재 두번째 과정인 개인금융과 자산관리 과정을 수강중인데 이에 관한 내용도 상당히 흥미롭고 앞으로 배우게 될 내용들도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