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제전문가과정] 47기 홍수연

1 지원동기

저는 현재 금융공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관련된 과를 전공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 외에도 진로에 한발짝 나아가기 위해 항상 이런 저런 활동을 알아보고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도중 금융사관학교에 대해 알게, 전공지식을 넘어 현실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2 교육후기 및 장점

(1) 현실 경제에 대한 이해
전공에서도 여러 경제 과목들을 배우지만, 사실 전공 은 이론과 계산에만 초점을 맞춘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경제를 전공하고 있지만 기사가 뜰 때도 특히 세계 경제 이슈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고, 배운 경제 지식이 실생활로까지 이어지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금융사관학교는 여러 자료들과 함께,  좀 더 지금 펼쳐지고 있는 현실 경제에 대해 다루다보니 더 흥미도 갔고 실질적인 지식을 습득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또한 회사 영업 목적이 아닌, 평생교육기관에서 하는 금융교육이다보니 금융상품에 대한 권유가 전혀 없이, 강사분께서 오로지 경제에 대한 지식들을 가르쳐주시는 것이 목적이어서 좋았습니다.

(2) 부담스럽지 않은 수료 기준
수료 기준 또한 부담스럽지 않아 좋았습니다. 47기 국제경제전문가 과정의 경우, 일주일에 하루(월요일 또는 목요일) 오후 6시 반부터 10시까지 총 3시간 반씩 한 달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저녁 시간대여서 학기 실시간 수업들과 겹치지 않아 병행이 가능했습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과거 대면으로 수업을 들었돈 것돠는 달리, 현재 수업이 비대면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동시간도 소요되지 않고 원하는 장소와 환경에서 편하게 들을 수 있어서, 학과공부, 대외활동, 아르바이트, 공모전 등으로 매우 바쁜 저에게는 오히려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 비대면이지만, 댓글로 답변도 달고, 직접 말로 질문도 주고받으며 활발히 소통도 이루어지고 있답니다!
매주 카페에 기사 2개 공유하면서 코멘트 달기, 댓글 3개 다는 미션과, 2주에 한번 연습문제 몇 개를 푸는 것이 수료를 위한 과제였는데요. 덕분에 복습까지 별 부담 없이 할 수 있었습니다.

3 향후 계획
저는 9월에 47기 국제경제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뒤, 10월 현재 개인금융과 자산관리 과정을 수강 중입니다. 앞으로 금융사관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함께, 금공 취업을 위한 필기시험 대비도 해나갈 계획이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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