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제전문가과정] 50기채명은

저는 3월 한 달 동안 금융사관학교 국제경제전문가 과정을 마쳤습니다.
학교 수업 이외에 활동을 더 해보고 싶었던 저는 우연히 홍보 글을 보고 지원하였습니다.

경제 지식이 거의 없어서 수업 시작 전에 걱정을 했지만 강사님께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잘 해주신 덕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교육과정은 1주 차에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와 금융위기의 이해/ 인플레이션과 캐리 트레이드/ 환율과 자본 이동/ 정부는 외환시장에 어떻게 개입할까?라는 주제로 진행되었고, 2주 차는 통화정책과 양적완화, 테이퍼 랭과 출구전략/ 코로나 위기와 금융위기의 차이점은?/ 석유와 금 가격, 달러채권의 역사/ 유로화의 탄생과 문제점이라는 주제로, 3주 차는 브렉시트와 유로존의 미래는?/코로나가 유로존에 미친 영향은?/통화량의 종류와 유동성함정/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이라는 주제로, 4주 차는 일본의 마이너스 금리, 일본 경제의 미래는?/ 미. 중 무역 전쟁은 얼마나 지속될까?/ 중국의 부동산 버블과 중국 경제의 문제점/ 유동성 공급은 위기의 세계경제를 살릴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진행이 되었었습니다.

또한 매주 기사 작성과 다른 분들의 기사 코멘트에 댓글을 다는 과제, 그리고 2번의 퀴즈 과제를 하면서 자연스레 수업 내용을 복습할 수 있었고, 경제 기사를 어떤 식으로 읽어야 하는지 감이 잡히기도 하였습니다.
과정을 수료하면, 서포터즈 기회도 생겨 의미 있는 대외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