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제전문가과정]51기 전유진

고등학생 때까지는 경제나 금융을 접할 기회가 없었고 큰 관심도 없었지만 대학에 들어온 후부터는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그것이 나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고 싶어지면서 국내 및 세계 경제 뉴스를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배경지식이 탄탄하지 않은 상태에서 경제 시사 상식을 완전히 제 것처럼 이해하는게 너무 어려웠고 어디서부터 공부를 해야할지 막막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에브리타임에서 경제금융 상식을 배울 수 있다는 내용의 금융사관학교 홍보물을 보게 되었고 게시된 커리큘럼이 매우 마음에 들어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당연히 수업료에 비해 부실한 내용이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도 있었지만 그런 우려가 무색하게 정말 알찬 구성의 수업이 진행돼서 금융사관학교를 알게된 제 스스로가 운이 좋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폭 넓게 굵직한 내용을 배웠기 때문에 사이사이 디테일한 내용은 스스로 공부해서 더 채워나가야겠지만 이제는 더 이랑 경제 뉴스,기사를 보는게 마냥 버겁기만 하지 않게 됐다는 점에서 너무 만족스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