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제전문가과정 57기] 강민지

저는 경영학과에 재학 중이지만 경제에 대한 내용을 접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경제 기초 용어의 정확한 뜻도 알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강사님께서 매우 기초적인 단어까지 세세하게 설명해주셨기 때문에 전공자뿐만 아니라 비전공자도 듣기에 무리가 없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복습을 통해 암기해야할 부분도 있지만 기초적 용어에 대해 물어보기 망설여졌던 부분이 시원하게 해결되어 만족스러웠습니다.

 또한 현재의 경제 흐름뿐만 아니라 과거의 경제 상황도 깊이있게 설명해주셨기에 경제 전반의 움직임을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유익한 수업이었습니다. 강의 이후 숙제로 내주는 기사 분석 및 코멘트 달기는 현재 금융 시장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읽기 두려웠던 경제기사를 쉽게 읽을 수 있는 능력을 향상된 것 같습니다.

아직 금융사관학교에 지원하는 것이 망설여지거나 경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으신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활동입니다. 저 또한 부담감이 있어 신청하기를 망설였지만 매우 알찬 강의와 강사님의 열정 덕분에 다양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었고 경제지식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